화제의 고든 램지 버거 햄버거 종류와 가격은?
지난 1월 3일 잠실에 매장을 오픈하여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유명 TV쇼인 마스터셰프와 헬스키친에서 참가자들에게 매섭게 욕하는 요리사로 유명한 '고든 램지'의 햄버거 가게인데요, 아시아 최초 우리나라에 오픈하였으며 재료 퀄리티는 물론 무려 14만 원이나 되는 고가의 햄버거를 판매해서 국내 뉴스에서도 소개가 될 정도로 굉장히 이슈가 되었었죠.
오늘은 화제의 고든램지버거 가격 정리와 고든 램지 버거 잠실점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0507-1403-4797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B1
매일 10:30 ~ 21:00
(라스트오더 20:00)
고든 램지 버거 메뉴 / 가격 정리
고든 램지 버거 잠실점 시그니처 메뉴는 '헬스 키친 버거'이며 이외에 포레스트 버거, 야드 버드 버거, 팜 버거, 프론 버거, 아메리칸 버거, 베지 버거, 14만 원 햄버거로 유명한 1966 버거까지 총 8가지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1 포레스트 버거 - 33,000원
포레스트 버거는 가장 고든램지의 요리 스타일로 만들어진 버거라고 하며 반숙 계란후라이가 들어가 있는 게 특징인데요,
버거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계란 노른자의 맛이 감싸면서 굉장히 담백한 맛의 버거라고 합니다.
2. 야드버드 버거 - 27,000원
야드 버드 버거는 소고기 패티 대신 닭다리살로 만들어진 바삭한 튀김 패티가 특징입니다. 코울슬로가 들어가 있고 패티에는 매운맛과 땅콩버터맛이 나는 네쉬빌 소스가 발라져 있는데 땅콩버터의 맛 때문에 자칫 느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염장된 무(쌈무)가 들어있어서 신맛이 어우러지기 때문인지 전혀 느끼하지 않다고 하네요.
3. 1966버거 - 140,000원
1966버거는 고든 램지 버거 중 가장 고가의 버거인데요, 솔직히 국내에서 가장 비싼 버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굉장히 많은 버거인데 미디엄으로 구워진 한우 패티에 곁들임 채소를 먹는 느낌이라고 해요.
햄버거가 아닌 스테이크를 먹는 것 같다는 후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4. 프론 버거 - 33,000원
프론 버거는 새우로 두툼하게 만들어진 패티가 들어간 쉬림프 버거로 향신료 향이 살짝 강하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야채 절임이 들어가 있어 버거들보다 조금 더 건강한 맛이라고 하며, 호불호가 있다고 알려진 메뉴입니다.
5. 헬스 키친 버거 - 31,000원
헬스키친 버거는 고든 램지 셰프가 출연하는 TV쇼,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름인데요, 그 이름을 본떠서 만든
햄버거라고 합니다. 시그니처 메뉴이고 보통 버거 패티는 중간쯤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 특이하게 가장 아래에 위치하고 있고 치즈맛이 굉장히 풍부하다고 해요. 할라피뇨 소스가 들어가 있어서 살짝 매콤한데 토마토의 맛과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6. 아메리칸 버거 - 27,000원
아메리칸 버거는 아메리칸 치즈가 들어가 있고 햄버거의 가장 기본적인 재료들이 들어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맛의 밸런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좋다고 합니다.
7. 팜 버거 - 27,000원
팜 버거는 다른 재료들에 비해 고기 패티가 많이 들어가있는게 특징입니다. 다른 버거들은 재료들과 패티들이 잘 어우러졌다면 팜 버거는 거의 고기와 빵의 맛으로만 먹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8. 베지 버거 - 28,000원
베지 버거는 이름에서도 보이다시피 채식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비건 버거입니다. 치즈는 비건 치즈, 패티도 고기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고 하네요.
고든 램지 버거의 메뉴판입니다. 전체적으로 금액이 굉장히 높죠...ㅎ
샐러드가 기본 15,000원부터 시작을하고 음료도 가장 저렴한것이 커피 4,500원부터입니다.
햄버거 외에 사이드 메뉴 중 인기가 많은것은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였어요.
고소한 파마산 가루에 트러플 가루가 뿌려져서 풍미가 굉장한 감자튀김이라는데 금액이 19,000원이네요^^;
여기까지 잠실 롯데타워 몰에 위치한 고든 램지 버거 메뉴와 가격 정리였습니다.
맛이나 버거 퀄리티는 명성에 맞게 굉장히 좋으나 아무래도 가격이 평소 알고 있던 햄버거의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방문하신 분들 후기가 전체적으로 반반으로 나눠졌던 것 같아요.
그 외 사이드 메뉴로 판매하고 있는 샐러드나 감자튀김의 금액도 평범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방문하게 되면 돈을 꽤 쓰긴 할 것 같네요. 하지만 14만 원짜리 햄버거와 헬스 키친 버거는 저도 너무 궁금해서 다음에 롯데월드 몰 방문 시 먹어보고 싶습니다.
가기 전 미리 예약도 가능하고 현장 대기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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