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월요일부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다시 1단계로 완화
안녕하세요, 리블리 썸머입니다^^/
지난 11일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 수는 총 58명으로 나흘 연속으로 두 자릿수로 유지 중인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억제됐다고 판단하여 12일 월요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9월 28일부터 오늘까지 '추석 특별 방역 기간'으로 지정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조정했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발표에서 "장기간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국민이 피로감을 느끼고 민생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들을 적극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 등의 위험요인 관련 방역 관리는 계속 강화된 수준을 유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시설의 운영 중단은 최소화하며 대상별 위험도에 따라 정밀 방역을 강화하며, 진정세가 다소 더딘 수도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중 필요한 조치들을 유지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는 동시에 음식점, 카페 등의 밀집 우려가 큰 곳은 매장 내 거리두기를 계속 시행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집회를 자제해 준 단체와 불편을 감수해 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집회 대응을 위해 휴일에도 수고를 한 경찰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달 중순부터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이를 즐기려는 국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단체보다 가족 단위의 소규모 인원으로 움직일 것을 권하고, 마스크도 반드시 착용해달라고 다시 한번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확진자로 인한 학사일정 조정학교들 또한 현재 20여 개 수준으로 안정되었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아직 감염위험이 높은 수도권은 과밀 학교, 과밀 학급의 밀집도를 2/3 내에서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방안에 적용시기는 내일 12일부터 18일까지는 준비기간으로, 10월 19일부터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학교 외에 300인 이상의 대형 학원들 또한 내일부터 집합 금지에서 집합 제한으로 완화되어 운영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운영은 재개되더라도 핵심 방역 수치는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교육부는 지자체와 교육청과 함께 학원 방역 점검을 다시 강화하도록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19일부터 전국적으로 등교 수업이 확대되면서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의 등교 수업을 확대하기로 원칙을 정했으며, 중, 고등학교는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등교일이 자동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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