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구하라 금고 실종 사건과 절도범 인상착의 공개
안녕하세요, 리블리 썸머입니다^^/
2019년 11월 그룹 '카라' 구하라님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죠. 그리고 1월 구하라님의 생전 거주지였던 집에서 금고가 도난당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은 친오빠인 구호인님께서 오늘 12일 연예 전문 기사 매체인 '디스패치'에 도난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금고 도난이 있던 1월, 구호인님은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였지만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도난범의 흔적조차 잡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구하라 집 절도사건 CCTV 용의자를 제보해주세요' 영상에서는 구하라님의 후배가 나와서 인터뷰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이 됩니다.
구하라님의 49일제를 지내고 친오빠인 구호인 님께서 구하라님의 짐을 챙겨 이사를 했는데요, 그다음 날 늦은 시간 빈 집에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하여 얼굴을 완전히 가린 남성이 담벼락을 타고 침입하는 영상이 CCTV에 찍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이 찍힌 날은 20년 1월 14일이며, 범인이 담벼락을 타고 들어가 자정 00:30분경 마당을 지나서 현관으로 침입하는 장면도 찍혔습니다.
심지어 이 범인은 익숙한 듯 도어락을 누르며 출입 시도를 하였는데요. 비밀번호가 연이어 실패하자 다시 옆 담벼락으로 가서 CCTV를 나뭇잎으로 가리고 2층으로 침입하여 금고를 가져갔다고 전하였습니다.
현재 도난당한 금고 안에는 가족인 구호인님 조차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모르는 상태이고,
범인의 범행 당시 인상착의는 키 175~180cm 내, 신발끈 가운데 다이얼식으로 된 조이고 풀 수 있는 방식+밑창이 흰색인 운동화, 왼쪽 손목에 손목시계 착용이라고 합니다.
이 영상을 본 한국영상대학교 디지털영상포랜식연구소 '구제모' 교수는 "전문적인 절도범이라면 정문으로 바로 직접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다."며 구하라님의 일반인 지인 중 한 명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처음 영상에 등장한 후배 분도 범인이 처음 누른 비밀번호가 예전 비밀번호이며, 가족 외 친구들 중 구하라씨의 집에 출입했던 사람들은 모두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구하라님의 사망 이유도 굉장히 안타깝고 전 남자 친구분 판결도 굉장히 어이가 없는데... 도난까지..
굉장히 안타까울 따름인데요.. 현재 집 주변 CCTV들은 3개월이 지나 영상이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범인을 잡을 수 있는 증거가 많이 사라진 상황인 지금 영상을 보고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제보를 해달라고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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