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노출 독감백신 안전·품질 문제없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12일부터 다시 시작

"상온노출 독감백신 안전·품질 문제없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12일부터 다시 시작

 

안녕하세요, 리블리 썸머입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6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에서 상온 노출로 의심 된 인플루엔자

백신의 품질 검사 및 현장 조사 결과 상온에 노출된 백신의 안전성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1일 2~8도 사이 저온 유지가 필요한 인플루엔자 백신의 일부가 상온에 노출됐다는 신고를 접수되었고, 제보 내용을 근거로 5개 지역에서 2개 품목, 750도즈를 수거해 22일부터 2주간 품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이 나와 문제가 없다는 전했습니다.

 

 

다만 0도 미만에 노출된 물량 27만도즈 등 백신의 효력에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48만도즈의 백신은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오는 12일부터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재개하기로 하였으며, 수거 대상 백신을 접종받은 554명에 대한 재접종 여부는 추후 더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오는 12일 부터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으나, 이번 백신 유통과 일선 의료기관에서의 관리에 대한 불신감이 높아져 당분간은 시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앞으로 독감 국가 예방접종사업이 더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접종기관 안전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청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플루엔자 백신 유통조사 및 품질평가 결과'의 자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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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list_no=710786&act=view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