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과 화제의 피지컬 갤러리 '가짜 사나이 2' 결국 방영 중단

안녕하세요, 리블리 썸머입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이근 대위와 로건 교관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결국 피지컬 갤러리에서는 가짜사나이의 방영을 중단하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가짜사나이 1기 사진

'피지컬 갤러리'는 구독자 323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로 과거 'MBC 진짜 사나이'를 패러디하여 20년 7월 '가짜 사나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방송인들이 '무사트 해군 특수전단'의 훈련과정을 체험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큰 이슈를 일으켰었습니다.

 

논란이후 자신의 채널에 입장발표 영상을 올린 이근 대위

이후 10월 1일 '가짜사나이 2'를 방영하면서 시즌 1 때의 인기를 다시 한번 일으키는가 싶었지만 이근 대위의 채무 관련 빚투 논란이 발생하였고, 시간이 지나 피해자와 완만히 해결되어 끝이 나나 싶었으나 연예기자 유튜버 김용호의 '이근대위' UN 경력 허위 주장과 성추행 혐의 논란으로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충격적인 주제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이근 대위는 경력 허위 주장은 거짓이 아니며,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당시 재판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였다며 판결은 비록 그렇게 되었지만 자신은 아직도 억울하다며 토로하였습니다.

 

가짜사나이 2 로건 교관 유트브 영상 썸네일

그리고 머지않아 시즌 2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은 '로건 대위'는 유튜버 정배우로 인해 '퇴폐업소 출입 의혹과 몸캠 피싱 영상 공개'로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현재 로건 교관은 소방관으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아내가 임신 초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 정배우가 공개한 몸캠 영상은 로건 교관 본인도 몰랐던 사실로 로건 교관은 퇴폐업소 출입의 사실 여부를 떠나 당사자가 알지 못하는 영상을 마음대로 공개한 부분에 대하여 정배우에게 민, 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고 선을 넘은 악플러들을 향해 임신 초기인 그의 아내 또한 이번 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아 유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더 이상의 2차 가해는 삼가달라며 호소하였습니다.

 

몸캠 영상이 올라 온 이후 가짜 사나이 주 진행자인 '김계란' 또한 자신의 SNS 계정에 '누구 하나 죽어야지 끝낼 것이냐'며 비판을 하였고, 이에 정배우는 유튜브 생방송에서 로건 교관의 영상을 올린 부분에 대하여 잘못을 인정하였습니다.

 

이근 대위, 로건 교관의 사생활을 폭로한 왼쪽 정배우, 오른쪽 김용호

며칠간 논란이 계속 이어지자 '가짜 사나이'를 기획을 했던 '피지컬 갤러리'의 김계란은 제작 관계자들과 출연진, 출연진의 가족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 16일 오후 12시경 유튜브 커뮤니티에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모든 관계자들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사회적 이슈로 소비되고 있는 상황에 크게 책임을 느낀다며 피해를 막기위해 최근에 일어난 일들에 책임을 지고 오늘 16일부로 활동을 잠시 중단할것이며 가짜 사나이 관련 모든 영상을 채널에서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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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전문-

김계란입니다.
최근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훈련생과 교관진, 나아가 가족들까지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사회적 이슈로 소비되어가고 있어 그 책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좋은 컨텐츠를 만들고자 했던 욕심보다 한참 부족한 저의 능력 때문에, 출연진을 포함한 그 가족들까지 큰 고도 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합니다.
또한 가짜사나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이에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하여 저는 최근 논란에 대한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 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잠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저희 팀원들과 함께 재정비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짜사나이와 관련된 모든 영상은 피지컬 갤러리 채널에서 게시를 중단 하도로 하겠습니다.
많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피지컬갤러리 그리고 가짜 사나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감사드리며,
많은 노란으로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김계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