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서 고소인에 손해배상금 1년간 안 줘 채무금액만 5,600만원 된 박유천

돈 없어서 고소인에 손해배상금 1년간 안 줘 채무금액만 5,600만원 된 박유천

안녕하세요, 리블리 썸머입니다^^/
한때 우리나라 아이돌계에 획을 그었던 前동방신기, JYJ(김준수,박유천,김재중)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근황이 화제입니다.

박유천 유튜브 영상 캡쳐

2016년 A 씨가 박유천에게 유흥주점 화장실에 감금당하여 성폭행을 당했다며 주장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수사 결과 박유천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며 고소한 A 씨는 허위 고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무죄판결을 받았었습니다.

이후 A 씨는 2018년 12월경 다시 박유천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하였고, 서울법원조정센터는 2019년 7월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강제조정을 결정, 박유천이 해당 조정안에 다른 의견을 내지 않아 법원은 박유천에게 A 씨에게 5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박유천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지정된 날짜까지 "배상할 돈이 없다"는 이유로 금액을 지급하지 않았고, 현재 이자 12%에 채무는 5,600만 원까지 늘어난 상태라는 근황이 밝혀져 실시간 검색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A 씨의 변호 측은 박유천에게 즉각 채무를 변제하라는 요구와 25일까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면 형사 고소를 하겠다는 뜻이 담긴 내용 증명서를 보냈습니다. 박유천은 본인 재산이 다른 사람 명의로 된 월세 보증금 3천만 원과 통장에는 100만원 뿐이라며 법원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유천은 19년 전 연인 황하나와 마약을 7번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아 논란이 있었으며, 마약 반응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었습니다. 또한 당시 소속사였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도 해지하였습니다.

논란 이후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며 선언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연 "잘 이겨내겠다"며 지난 1월 태국 방콕 창와타 나홀에서 '러브 아시아 위드 박유천 인 방콕' 팬미팅을 개최를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과 고가의 화보집 발매 및 팬클럽 가입비보다 비싼 연회비의 유료 팬클럽 모집, 앨범 발표까지 하여 더욱더 논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