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가 총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국가 간 의논 없이 완전히 결정할 예정?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겠다는 소식과 더불어 방류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원전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된다면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 또한 큰 피해를 입게 될 텐데요,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지자체와 시민들이 반발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원전오염수가 방류되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Q 후쿠시마 원전사고
- 지난 2011년 3월 11일경 일본 도호쿠 지방 후쿠시마현의 앞바다에 대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제1원 전 자력발전소에 사고가 발생하면서 생긴 사고입니다. 당시 후쿠시마현에 지진이 일어나고 약 1시간이 지나 4~6m의 대형 쓰나미가 생겼는데요,
이 쓰나미가 제1원전 자력발전소를 침수시켰고, 침수로 인해 발전소의 전원 및 냉각 시스템이 파손되었는데 이때 핵연료의 용융과 수소 폭발이 발생하면서 다량의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었습니다. 9년이 지난 지금 후쿠시마현에 누출된 방사성 물질은 아직까지도 수거가 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Q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나요?
- 방사능이란 물질이 에너지를 방출할 때의 에너지 세기를 말하는데요, 에너지 방출은 가능하나 폐기가 어려운 것이 방사능입니다. 방사능 물질은 일반적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화학물질과는 다르며, 방사성 독성이 수십 만년 간 지속될 수도 있는 불안정한 핵종도 포함이 되어있어 바다로 방류가 된다면 일본뿐만 아니라 일본과 가장 인접국인 우리나라 또한 피해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방사성 물질이 몸에 주는 피해는?
- 방사능은 지금도 우리 몸에 닿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세기가 몸에 영향을 줄 만큼 크지 않아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을 할 수 있는 건데요, 몸이 허용할 수 있는 수용치 이상이 되어버린다면 사람의 몸 또한 원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인체의 원자 구조가 변형이 되어 몸에 이상증세가 발생합니다. 환경오염은 물론이며 대표적인 예로 기형아 출산 또는 신체 기형의 유전, 암 발생 등이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을 바다에 흘려보내면 희석이 되어 큰 위험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현재 일본은 사고 당시 노출된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160~170t가량의 냉각수를 노출된 방사능에 주입하고 있으며, 2022년이면 핵연료와 냉각수가 섞인 고농도 방사성 오염수를 저장할 수 있는 탱크 보관 장소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오염수를 방류하려고 할 텐데요, 현재 보관 중인 약 120만 톤의 오염수 72%에는 세슘, 스트론튬, 코발트 60등 방사성 물질이 최대 기준치보다 2만 배 이상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나라 또한 가장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도의 원희룡 제주지사는 방류 결정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일본 정부를 상대로 국제재판소를 통하여 민형사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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