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속 입냄새 구강악취 원인과 대처법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착용 기간이 오래 지속되면서 자신의 입 냄새를 맡게 되는 분들이 많아지셨을 텐데요.
이를 닦아도 마스크를 쓰면 냄새가 고약해지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ㅠㅠ)
입 냄새가 오랫동안 계속되면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입 냄새의 원인과 대처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건조하고 마른입
악취가 나는 음식을 먹지도 않았고, 평소에는 이를 잘 닦는데 때로는 마스크를 쓰면 입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입 냄새의 원인은 정말 다양한데요,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위장 건강의 문제'일 겁니다.
실제 위장의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 몸속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입 냄새의 원인은 약 10~20%로 확률이 낮으며, 실제 입 냄새의 원인은 입안에서의 냄새입니다
또 사람의 치아의 표면에는 '플라크'라고 불리는 좋은 박테리아와 나쁜 박테리아의 혼합물이 있는데요,
플라크에는 1g당 약 1,000억 개의 세균이 있습니다.
플라크의 세균이 과하게 증식하면 입안의 균형이 깨져 악취가 생기고 치아와 잇몸 주위에 축적이 되는데
이럴 경우 치아가 노랗게 변하게 되고, 이때 입안의 건조하기까지 하다면 세균들을 더욱 활동적으로 만들어 악취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이 있거나 먹는 양을 갑자기 줄이게 된다면 입안이 건조해질 수 있으며,
입 냄새 또한 더욱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또한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스트레스는 입속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침의 분비율을 떨어트릴뿐더러 타액의 살균 효과도 떨어뜨립니다.
◆ 올바른 칫솔질하기
올바른 양치질을 하지 않는다면 이 또한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양치질 333원칙'이라고 어렸을 때 한 번쯤은 배우셨을 텐데요,
음식을 먹은 뒤 3분 내로 빠르게 이를 닦아 세균 번식을 차단해 주고, 칫솔로 인해 잇몸에 손상이 생기지 않도록
적당한 속도로 3분 동안 양치를 해주어야 하며, 치아 표면을 위아래로 쓸듯이 닦고, 치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주어야 합니다.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와 어금니 안쪽 사이에 칫솔이나 치실을 사용해 주고,
혀 안쪽은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에 세균이 많으니 혀 클리너를 사용하여 안쪽의 설태를 제거해줍니다.
또한 양치 후 입안에 치약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물로 헹구어주시고, 구강청결제는 1일 1회, 양치질 후 30분이 지나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물성 계면 활성제가 들어간 치약 사용하기
치약에는 연마제, 방부제, 습윤제, 방향제가 들어 있기 있는데요,
연마제 : 이의 겉면을 물리적으로 닦아내는 역할
방부제 : 치약에서 곰팡이 혹은 박테리아의 범람을 막기 위한 것
습윤제 : 젤 상태의 치약을 유지하기 위해서 물을 붙잡아 두는 역할
이런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치약은 입안을 마르게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식물성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평소 입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시고,
입안을 건조하게 하는 커피나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당분이 많은 탄산음료, 주스 또한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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