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피 생리혈 지우는 법과 지울 때 주의해야 할 점
안녕하세요, 리블리 서머입니다^^/
가임기 여성들은 임신을 하기 전 또는 폐경을 하기 전까지 한 달에 한번 월경(생리)을 하게 되는데요,
생리혈이 많이 나오는 날은 본인도 모르게 이불이나 바지, 의자에 묻기도 하는 불상사가 생길 때가 있으실 겁니다.
생리통도 짜증나는데 생리 피까지 묻는다면 짜증은 배가 되죠..
쉽게 지워진다면 좋겠지만 혈흔이기 때문에 일반 오염물질이 묻었을 때와 다르게 쉽게 지워지지 않을뿐더러
제대로 지우지 못한다면 생리 피가 묻은 곳이 시간이 지나 변색이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아무리 생리대를 자주 갈아도 생리혈 양이 많이 나오는 날은 이런 사고들이 어쩔 수 없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생리피를 지우는 방법과 지울 때의 주의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 피 지울 때 주의사항과 생리 피 지우는 방법
1. 생리 피를 지울 때 주의할 것은 따뜻한 물이 아닌 '찬물'로 지워야 한다.
따뜻한 물을 이용해서 세탁을 하게 된다면 피에 있는 단백질이 빠르게 응고되어 지우기가 더 힘들어집니다.
얼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물보다 '찬물'을 이용해서 세탁해주세요.
2. 생리 피가 묻었을 때 최대한 빠르게 지우는 게 좋다.
피가 묻은 세탁물은 빠르게 세탁하여 지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오래될수록 지우기가 더 힘들어지기 때문인데요, 세탁물에 남은 피를 빼야 한다며 물에 담가 두고 방치하지 마시고 빠르게 세탁해주세요. 물에 담가 방치하는 방법으로 피를 빼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피가 묻은 소재에 따라 자칫 얼룩이 더 넓게 번질 수 있습니다.
3. 과산화수소는 적당히 사용해야 한다.
'피 얼룩=과산화수소' 공식으로 잡힐 만큼 다들 아실 텐데요, 과산화수소에는 표백제나 국소 항 감염 수용 제로도 쓰일 만큼 강력한 산화제입니다. 때문에 피가 묻은 곳이 아닌 다른 부위에 닿게 된다면 천이나 옷감 등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생리 피가 물은 지 얼마 안 되었다면 소금과 아스피린을 이용해보자.
피가 물은 지 얼마 안 되었다면 소금과 아스피린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소금과 아스피린의 연마 성과 과립들이 피를 지우는 역할을 해주는데요, 소금, 아스피린은 빻아서 가루로 만들어주신 후에 물을 살짝 넣어서 조금 되직하도록 준비해주시고 피가 묻어있는 얼룩에 묻혀주세요. 최소 1시간 이상 방치해주신 후 세탁기를 이용하거나 손세탁을 해주시면 됩니다.
5. 간단하게 생리 전용 얼룩 제거제 이용하기.
모든 방법이 귀찮다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리 피 얼룩제거제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은 생리 혈흔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얼룩제거제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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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베이킹소다 이용하기.
베이킹소다에는 표백 기능뿐만 아니라 피 속의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어 의류보다는 침대 매트리스나 이불에 묻었을 때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생리 피가 묻은 곳을 가볍게 한번 닦아주고 베이킹소다 1 : 차가운 물 2 비율로 섞어서 얼룩에 충분히 뿌려 베이킹소다가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여기까지 생리 피 지우는 법과 지울 때 주의사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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